안녕하세요 도리아빠입니다!! 2025년에도 강릉은 사계절 언제나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였습니다. 특히 바다, 커피, 한옥, 전통시장,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강릉은 2박 3일 여행 일정으로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본문에서는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2박 3일 강릉 여행 코스와 함께 추천 맛집, 카페, 숙소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2025년 2박 3일 강릉 여행 일정표
일차 | 시간 | 주요 일정 | 비고 |
---|---|---|---|
1일차 | 10:00 ~ 20:00 | 강릉역 도착 → 안목해변 산책 → 커피 거리 → 초당순두부 점심 → 경포대 → 강문해변 → 숙소 체크인 → 교동반점 저녁 | 바다 중심 일정 |
2일차 | 09:00 ~ 21:00 | 주문진 수산시장 → 사천진 해변 → 오죽헌 → 커피박물관 → 안목카페거리 재방문 → 숙소 복귀 | 도심 + 전통문화 |
3일차 | 09:00 ~ 17:00 | 중앙시장 → 중앙성당 → 난설헌 생가 → 회산해변 → 강릉역 출발 | 전통문화 중심 |
1일차 상세 일정
강릉역 도착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2시간 30분 내외로 도착했습니다.
안목해변과 커피거리
안목해변은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였습니다. 커피전문점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안목커피거리는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초당순두부 거리 점심
초당동 일대에는 순두부 전문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었으며, 건강하고 담백한 맛으로 사랑받았습니다.
경포대 및 강문해변 산책
경포대는 관동팔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호수와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명소였습니다. 경포해변에서 강문해변까지 걷는 산책 코스도 매우 인기가 많았습니다.
숙소 체크인
경포, 안목, 강릉시내 등 위치별로 다양한 숙소가 있었으며, 해변 뷰를 즐길 수 있는 오션뷰 호텔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교동반점 저녁
강릉 교동반점은 짬뽕으로 유명한 중국집이었으며,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이었습니다.
2일차 상세 일정
주문진 수산시장
강릉 북쪽에 위치한 주문진 수산시장은 신선한 해산물과 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직접 회를 골라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사천진 해변
비교적 덜 알려진 사천진 해변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했습니다.
오죽헌 방문
율곡 이이 선생의 생가로 알려진 오죽헌은 조선시대 한옥과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교육적 장소였습니다.
커피박물관과 카페거리 재방문
강릉은 ‘커피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커피 문화 공간이 존재했으며, 커피박물관에서는 직접 로스팅 체험도 가능했습니다.
3일차 상세 일정
중앙시장 아침 식사
강릉 중앙시장은 전통 시장으로, 생선구이 백반, 닭강정, 젓갈 등 다양한 강릉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강릉중앙성당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한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난설헌 생가
조선시대 여류 시인인 허초희(난설헌)의 생가는 강릉의 문화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회산해변
회산해변은 비교적 조용한 숨은 명소였으며, 여행 마지막 날 평온한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강릉 추천 맛집 목록
맛집 이름 | 대표 메뉴 | 위치 | 특징 |
---|---|---|---|
교동반점 | 짬뽕, 탕수육 | 강릉시 교동 | 짬뽕의 원조, 줄 서는 맛집 |
원조 초당순두부 | 순두부 백반 | 초당동 | 부드러운 식감, 웰빙 음식 |
춘천닭갈비 강릉점 | 닭갈비 | 강릉시내 | 가성비 좋고 양 많음 |
강릉 인기 카페 추천
카페명 | 위치 | 대표 메뉴 | 특징 |
---|---|---|---|
보사노바 | 안목해변 | 핸드드립 커피 | 테라스에서 바다 감상 가능 |
테라로사 | 경포 인근 | 에스프레소 | 강릉 커피 문화의 중심 |
블루아워 | 강문해변 | 콜드브루 | 포토존 명소 |
강릉 추천 숙소
숙소명 | 위치 | 가격대 | 특징 |
---|---|---|---|
씨마크 호텔 | 강문 해변 | 30~50만 원 | 럭셔리 오션뷰 |
호텔탑스텐 | 정동진 | 20~30만 원 | 프라이빗 해변 접근 |
카페&게스트하우스 925 | 안목해변 | 7~12만 원 | 카페와 숙소 통합형 |
여행 팁 및 유의사항
- KTX는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성수기 좌석 부족할 수 있음
- 순두부, 짬뽕 등 맛집은 웨이팅이 심하므로 식사 시간대를 피해 방문 추천
- 강릉 도심과 해변은 거리가 있으므로 대중교통 또는 렌터카 활용 필요
- 강릉의 바닷바람은 봄에도 차가우므로 외투 필수
마무리
2025년 기준으로 강릉은 여전히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였습니다. 2박 3일이라는 일정은 바다, 전통, 자연, 음식, 커피 문화를 모두 체험하기에 적절한 시간 구조였으며, 효율적인 동선과 계획만으로도 매우 만족도 높은 여행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본 글이 강릉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